오키로북스 북토크





북토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
우리가 일하면서 자주 쓰게 되는 단어들에는 무엇이 있나요? 마감, 이슈, 협업, 성장… 그 단어들에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모습이 깃들어 있고, 동시에 남에게는 너그럽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한 스스로의 기준점이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같은 단어를 쓰더라도 의도치 않은 오해가 자주 생기기도 하죠.

혼자 일하는 게 가장 익숙했던 두 작업자 구구와 서해인이 만나 100가지의 단어를 모아 새로이 정의 내리며 우리의 일을 돌아보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언리미티드에디션 출품과 단행본 출간이라는 두 번의 마감을 거치면서, 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앞으로 어떤 작업을 또 해나갈 수 있을까요? 분야도 고민도 다르지만 무언가를 작업 중인 분들과 함께 일 이야기를 나누고, 더 나은 작업자로서의 미래를 꿈꾸어 보아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프리랜서’나 ‘크리에이터’로 스스로를 설명하기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느끼시는 분
- 이것저것 다 하면서 자기 일을 자기 언어로 정의해보고 싶은 분- 혼자 일하는게 익숙한 분
- 협업의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맛보는 중이신 분- 동료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의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 회사 밖에서 '일하는 나'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